[Oh!쎈 톡] 차오루 "'푸드트럭' 장사 시작…연예인 내려놓고 진지한 도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9 14: 05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창업의 꿈에 도전한 피에스타 차오루가 진지한 각오를 밝혔다.
차오루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창업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차오루는 다른 청년창업자들과 함께 수원 푸드 트레일러존에서 장사에 도전하게 됐다. 
차오루의 각오는 진지하다. 화려한 연예인 생활 뒤의 무거웠던 생활의 고민을 털어놓은 차오루는 아이돌,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청년창업자로서 하나부터 열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 현재 차오루는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수원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차오루는 "백선생님께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9일 OSEN에 차오루는 "저도 어제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본방사수했고,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장사를 시작한 상태라는 차오루는 "계속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고, 응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뿐이고, 모든 분들이 다 소중한 고객이시니까 모두 만족하고,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어 "우선 백종원의 푸드트럭 제작진 분들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백선생님께 많이 배우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할거다"라며 "모든 분들이 잘 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느냐. 저도 노력하는 사람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오루는 솔직하게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모든 것을 공개한 만큼,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진지한 태도로 꿈을 이뤄나가겠다는 각오다. 차오루는 "연예인이란 생각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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