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전현무 패피만들기2'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복학생 현무'로 변신했다.
전현무는 지난 2일부터 다음에서 진행된 '전현무 패피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코디로 방송에 임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슈트 현무', '자켓 현무', '꾸러기 현무', '댄디 현무' 총 네 가지 선택지에서 무려 4만 4천여 명의 네티즌들이 직접 투표해 1위를 차지한 '댄디 현무'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차 투표는 '복학생 현무', '제4의 눈 현무', '반바지 도전 현무', '하우두유두 현무' 중 네 가지 선택지로, 이번에는 어떤 룩이 1위를 차지했을지 많은 궁금증이 향했던 바.
그 결과 '전현무 패피만들기' 2차 투표의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복학생 현무' 였다. 총 2만1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복학생 현무'가 9776표로 47%를 차지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그 뒤를 이어서는 '제 4의 눈 현무'가 2위, '반바지 도전 현무'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전현무는 오늘(19일) KBS 2TV '해피투게더' 출근길 현장에 체크 셔츠와 하얀 티셔츠, 검은 바지와 샌들을 착용한 '복학생 현무'룩을 입고 등장, 한층 시크해진 패션을 선보였다.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한 걸음 걸이와 팬들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여유로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다음연예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