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스케'서 힐 벗고 '내 귀에 캔디'…맨발 투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9 10: 36

가수 백지영이 댄싱퀸으로 복귀했다.
 
18일 온라인에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백지영과 13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 최동렬 씨가 꾸민 히트곡 ‘내 귀에 캔디’ 특별무대가 선공개 됐다.

 
영상 속 백지영은 여전한 춤 실력을 과시했고 노래 후반부에는 힐까지 벗어 던지며 맨발 투혼을 펼쳤다. 이 무대는 백지영의 무대를 아쉬워한 관객들이 앙코르를 외치자, 백지영과 매니저가 즉석에서 꾸민 무대로 알려졌다.
 
특히 백지영은 출산 후 소속사 후배인 마이틴 송유빈과 첫 음악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듀엣 곡 ‘새벽 가로수 길’ 활동 이후 오랜만에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백지영, 마이틴 송유빈, 한동근, 범주, 로꼬, 그레이, K.A.R.D(카드)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일 밤 12시 방송 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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