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소녀시대, 백설공주 변신+불꽃 튀는 설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19 08: 59

걸그룹 소녀시대가 진짜 백설공주를 찾기 위해 멤버들 간의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
1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소녀시대와 함께한 2부가 방송된다. 지난 1부에서 소녀시대는 형님들의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하며, 숨길 수 없는 댄스본능을 발휘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2부에서도 화끈한 매력을 뽐내며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당시 2교시 콩트에서 소녀시대는 8명의 백설공주로 변신해, 진짜 백설공주 한 명을 찾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형님들은 독사과를 먹고 기억을 잃은 일곱 난쟁이로 변해 열연을 펼쳤다.

소녀시대는 ‘진실의 거울’ 코너에서 또 한 번 특급 입담을 자랑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코너는 서로가 얼굴을 마주 본 채, 일방적으로 질문만 던지는 게임. 소녀시대 멤버들은 “거울아 거울아”를 끝없이 외치며 서로에게 공격을 이어갔다. 불꽃 튀는 설전에 형님까지 숨죽이며 귀를 기울였다.
한편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는 물론 강호동에게까지 예상치 못했던 질문 폭탄을 날리며 큰 웃음을 안겼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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