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교체출격' 손흥민, 첼시전 선발 제외 전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8.19 08: 14

손흥민(25, 토트넘)이 개막전에 이어 첼시전에도 교체 출격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첼시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서 열린 개막전서 기분 좋은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도 후반 13분 교체 출격하며 팔골절상 부상에서 복귀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다음 상대는 디펜딩 챔프인 첼시다. 첼시는 번리와 개막전서 파브레가스와 케이힐이 퇴장 당하는 등 졸전 끝에 안방에서 2-3으로 패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첼시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제외했다. 3-4-2-1 포메이션을 골자로 앞선 3명에 에릭센, 알리, 케인이 출격할 것으로 관측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도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3-4-2-1로 전망하며 손흥민을 뺐다. 마찬가지로 케인이 최전방에 서고, 에릭센과 알리가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했다./dolyng@osen.co.kr
[사진] 후스코어드 닷컴-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캡처(이상 아래)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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