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이청용, '자하 부상'에도 리버풀전 결장 '전망'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우충원 기자] 윌프리드 자하 부상에도 이청용은 일단 기회를 잡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7-2018 EPL 2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영국 언론들은 이날 프리뷰를 게재하며 이청용이 벤치서 대기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가디언은 프리뷰 라인업에서 이청용을 제외했다. 윌프리드 자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이청용은 주전으로 발 돋움 하지 못한 것. 교체 명다네 이름을 올린 이청용 대신 타운젠드 등이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앨런 파듀 감독과 샘 앨러다이스 감독 체제에서도 이렇다 할 기량 발휘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이청용은 프랑크 데 부어 감독 아래서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역시 이청용의 자리는 없었다. 물론 자하의 부상에도 이청용의 경쟁자는 많다. 타운센드, 바카리 사코, 제이슨 펀천 등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이청용은 완벽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자하는 4주 정도 팀을 비우게 될 전망이다. 이청용은 감독의 선택과 본인 활약 여부에 따라 앞으로 행보가 달라질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