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송은이가 방송활동이 뜸한 이유를 밝혔다.
송은이는 18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발표회에서 "섭외를 다 거절하는 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송 안 하는 이유는 피디님들한테 물어봐달라. 섭외를 다 거절하는 건 아니다"라며 "물론 지금 몬스터 유니온과 함께 공동 제작하는 회사의 대표로 이름이 올려가있지만 방송에서 불러주시면 언제라도 다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은이는 "많은 분들이 팟캐스트 하느라 방송 안 하는 줄 아시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숙은 "그 회사의 대표가 송은이고 이사가 전데, 둘 다 일을 할 수 없어서 한 명이 회사 일을 책임지자고 해서 덕분에 제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송은이씨가 일을 다시 시작하면 제가 물러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