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LR이 오는 28일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미니앨범 ‘Whisper(위스퍼)’의 콘셉트 포토 완전체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자정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Whisper(위스퍼)’ 단체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빅스 LR은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비주얼과 ‘남남 케미’를 자랑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야외에서 촬영된 완전체 콘셉트 포토에서 빅스 LR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색감 대비를 통해 서로의 다른 매력에 집중했다. 먼저 레드 체크 프린트 셔츠와 챙이 넓은 모자에 블랙 팬츠로 스타일링한 레오는 몽환적 눈빛에 도도한 표정이 돋보이며, 반다나 헤어부터 상하의까지 블루 계열로 통일한 라비는 짙은 눈빛을 한 채 파워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앞서 솔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공개됐던 두 사람의 개별적인 모습이 유닛 버전으로 합쳐져 매력이 배로 증가됐다. 두 사람 모두 그룹 빅스 내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드러내 빅스 LR로의 변신에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1일 ‘Whisper(위스퍼)’ 트랙리스트를 발표하는 빅스 LR은 2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2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지난 2015년 미니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로 유닛 데뷔한 빅스 LR은 오는 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이 더해진 두 번째 미니앨범 ‘Whisper(위스퍼)’를 출시하고 2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