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젝스키스, 9월 고척돔 콘서트서 새 앨범 발표 '20주년 대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8 07: 50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싱글 수준이 아니라 새 앨범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젝스키스는 오는 9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7 젝스키스 20TH 애니버서리 콘서트'에서 신보 및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신보는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 구성된다. 데뷔 20주년, 고척돔 콘서트 개최 등이 이뤄진 올 한 해가 젝스키스와 그 팬들에게 뜻깊은만큼, 앨범을 통해 젝스키스의 더욱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겠다는 각오다. 

현재 젝스키스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지시 하에 합숙에 돌입, 휴일도 반납하고 연일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리더 은지원이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만큼, 이들의 음악작업에도 더욱 박차 가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젝스키스의 한 측근은 "20주년 기념 콘서트인만큼 싱글보단 앨범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해 현재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고척돔 콘서트에서 젝스키스의 신곡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젝스키스는 9월 23일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들어선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