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이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14만 69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305만 7660명이다.
‘청년경찰’은 지난 15일에는 당일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 밀려 3위를 기록했지만 16일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제치고 다시 2위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청년경찰’은 15일을 제외하고 ‘택시운전사’에 이어 2위를 이어가고 있다.
‘택시운전사’가 17일 17만 39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940만 2944명. 3위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12만 27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5만 7199명. /kangsj@osen.co.kr
[사진] ‘청년경찰’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