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8년 연속 10승 달성에도 멋쩍은 표정'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8.17 21: 44

두산 베어스가 '1위'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12차전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시즌 62승(2무 45패)째를 거두며 1위 KIA(69승 1무 38패)를 7경기 차로 추격했다.
경기종료 후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두산 장원준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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