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스타 이어 브레이브걸스…용형사단, '더유닛' 단체출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7 10: 12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은지 유나가 '더 유닛'에 출격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 유정, 은지, 유나 세 멤버는 하반기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 이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온 7년차 장수 걸그룹. 활동 중간 멤버 변동으로 내홍을 겪기도 했으나 중독성 있는 노래와 섹시한 콘셉트로 소소히 화제를 모아온 그룹이다. 

'더유닛'에 출연하는 유정 은지 유나는 2016년 브레이브걸스의 신멤버로 가입한 이들. '하이힐', '롤린', '유후' 등 세 장의 앨범 및 디지털싱글에 참여한 보컬 멤버다. 
이로써 용감한형제가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이그룹 빅스타 전 멤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3명의 멤버를 '더 유닛'에 출격시키며 제1의 전성기를 노린다. 
과연 빅스타와 브레이브걸스가 '더유닛'을 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전, 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닛으로 재탄생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상위 진출자부터 현재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전, 현직 아이돌 멤버,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지닌 아이돌들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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