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윤종신, 기적은 계속된다..'좋니' 1위 롱런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17 07: 58

가수 윤종신의 기적이 계속되고 있다. 
윤종신의 곡 '좋니'가 역주행으로 롱런 중이다. 이 곡은 17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몽키3와 엠넷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새벽 시간대에는 팬덤의 영향력이 큰 워너원과 엑소가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팬덤의 영향력이 없어지는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윤종신의 음악이 다시 1위로 오르고 있는 것.  
'좋니'는 지난 6월 22일 발표된 미스틱의 리슨 프로젝트 10번째 곡이다. 오로지 좋은 음악이란 입소문의 힘으로 한 달 반 만에 역주행을 기록하며 차트 1위까지 기록, 새로운 성과를 써나가고 있다. 입소문이 탔기 때문에 롱런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윤종신은 이에 대해서 "철 지난 한 Old School 가수의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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