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가 지난 회에 비해 시청률이 단 0.1%P 하락하며 수목극 1위의 저력을 보여줬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17회, 18회 시청률은 10.7%, 12.8%(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2.9%에 비해 0.1%P 하락한 수치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자체최고시청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0.1%P 하락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6.4%, 6.8%, KBS 2TV ‘맨홀’은 2.2%를 나타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죽어야 사는 남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