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다니엘X이경규, 전주서 단번에 한끼 성공 '행운 폭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6 23: 37

워너원 강다니엘과 이경규가 단번에 저녁 한끼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저녁 한끼 먹기에 도전했다. 
강다니엘과 이경규는 맨 처음 방문했다 부재중이었던 자택의 어머님을 조우했다. "장보고 돌아오는 길"이라는 어머님은 "집밥을 못 먹은지 6개월이 됐다"는 강다니엘의 호소에 흔들리는 듯 했고, 남편과의 상의를 통해 "들어오세요"라고 흔쾌히 두 사람을 불렀다. 

박지훈은 강호동과 함께 팀을 이뤄 저녁 한끼 먹기에 도전했다. 박지훈은 "저는 워너원 박지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어르신에게 "모른다"라는 차가운 대답을 들었다. 강호동은 "제일 유명한 가수"라고 설명하며 "저는 예전에 씨름했던 강호동이다. 저희가 전주에서 식사 함께 하면서 저녁 풍경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밥을 달라고요?"라는 돌직구 대답을 들으며 좌절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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