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엄청난 싸움 실력에 감동 "재능 발견"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16 22: 31

'맨홀' 김재중이 놀라워진 자신의 싸움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이하 맨홀) 3회에서는 강수진(유이 분)을 찾아가는 봉필(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강수진에게 "내가 이렇게 돼서 네가 많이 힘들어했다면서? 나한테 미안해할 필요 없다. 육상 선수가 되기엔 내가 능력이 안 됐다. 이말 하러 왔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그는 멀리서 강수진을 바라보며 "또 놓치다니. 그렇게 사랑했는데"라고 읊조렸고 이때 "큰형님이 보냈다"며 또 다른 건달이 등장, 벽돌로 그를 공격해 위기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봉필은 엄청난 싸움 실력으로 건달을 물리쳤고 스스로의 능력에 놀라워하며 "재능 발견"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맨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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