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박지훈, GD와 경쟁하던 '눈물장인'..실력 그대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16 18: 15

그룹 워너원 박지훈이 눈물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박지훈은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의 '여름방학특집 3탄'에서 "아역 시절 지드래곤과 눈물 경쟁을 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특히 그는 "어떻게 하면 눈물이 나는가"라는 질문에 "그땐 슬픈 생각을 하면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왔다"고 답했고 MC들의 제안에 즉석에서 시범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박지훈이 감정에 몰입하자 옆에 있던 멤버들도 순식간에 경쟁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지만, 슬픈 감정에 빠진 박지훈은 결국 눈물 연기를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