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효리네민박’PD “中서 표절? 사실확인 후 대응할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16 16: 35

중국 방송사가 ‘효리네 민박’을 표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작진은 우선 사실을 확인하고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16일 JTBC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는 OSEN에 “해당 내용을 접하고 확인하고 있다. 먼저 사실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사실 확인 후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난위성이 ‘효리네 민박’을 표절했다. 후난위성이 오는 10월 새 예능프로그램 ‘친애하는 객잔’을 방송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스타 부부가 숙박시설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는 것이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민박집을 찾은 민박객들과 소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친애하는 객잔’의 표절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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