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하나,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 확정..보나 이모 役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16 15: 32

배우 박하나가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한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하나는 KBS 2TV '학교 2017'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보나 이모 역을 맡아 출연을 확정지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앞서 씨엔블루 종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란제리 소녀시대' 속에서 보나의 이모 역을 맡아 출연하는 박하나는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하나는 '압구정 백야'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이후,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등을 통해 폭발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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