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태양 "'눈코입' 흥행 부담감? 더 즐겁게 작업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16 14: 19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눈, 코, 입' 흥행 덕분에 더 즐겁게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태양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정규3집 'WHITE N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태양은 "일단 지난 앨범에 이어서 이번에도 앨범을 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지난 앨범에 '눈, 코, 입'이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이번 앨범 또한 많은 분들이 기대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만들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태양은 "부담감이라기보단 앨범을 처음 만들 때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고,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는 지난 앨범에서 작업을 많이 했던 프로듀서보다는 새로운 프로듀서와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나의 새로운 음악적 모습이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새롭지만 나다운 음악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태양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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