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류준열♥혜리까지..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된 스타커플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6 15: 00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에서 또 한번 이뤄졌다. 바로 류준열과 혜리. 
16일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인정했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류준열은 극 중에선 짝사랑을 했지만 현실에선 예쁜 사랑을 이루게 됐다.
그렇다면 작품에서 만난 스타커플은 누가 있을까.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커플로 연기했던 송중기와 송혜교는 최근 10월에 결혼하다고 밝히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계속 열애설을 부인하다 결혼소식을 발표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남주혁과 이성경 역시 지난 4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두 사람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워갔다.
뿐만 아니라 올해 유독 작품에서 만나 결혼한 커플들이 많았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연기를 펼쳤다. 극 중 우여곡절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만남을 이어갔다. 그러다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과 함께 임신한 사실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MBC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박하선, 류수영은 지난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MBC '가화만사성'에서 만난 이상우와 김소연도 지난 6월 화촉을 밝혔다. 주상욱과 차예련 역시 MBC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뒤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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