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결혼 준비 ing..홍윤화♥김민기, 8년차 장수 커플의 사랑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6 12: 29

8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택시'에 탑승한다. 늘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오던 두 사람은 '택시'에서 결혼 시기를 발표했다고 알려져 벌써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나 올해 8년째 열애 중이다. 2016년 SBS 추석특집 예능 '내일은 시구왕'에서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우리 7년 연애했다. 이제 결혼하자"라고 공개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지만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는 것. 홍윤화가 현재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역시 김민기와의 결혼일 터. 이에 홍윤화는 방송을 통해 결혼 준비를 계속 하고 있다며 "2년 정도, 짧게는 1년 정도 준비할 게 많더라"라고 대답했다. 

그런 가운데 16일 방송되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결혼 시기를 직접 언급한다고 알려진 것. 녹화 후 홍윤화는 "결혼과 인생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는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고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얻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윤화가 언급한대로 결혼은 현실적인 문제가 얽혀 있고, 준비할 것도 많기 때문에 더욱 어렵고 신중할 수밖에 없다. 연애를 한 기간보다 앞으로 결혼 후 살아가야 하는 시간이 더 길기에 홍윤화 김민기 두 사람 모두 고민이 되는 지점이 있었을 터.
그럼에도 두 사람이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연애는 지극히 달달하고 예쁘기만 하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커플인 것. "인생의 매니저"라고 김민기를 소개하던 홍윤화와 홍윤화의 모든 것을 자신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하는 김민기의 꿀 떨어지는 사랑법이 '택시'에서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 궁금해진다. /parkjy@osen.co.kr
[사진] 홍윤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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