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틀째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오전 7시 기준 윤종신의 ‘좋니’가 지니와 벅스뮤직 등 국내최대음원사이트 2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2일 발표된 미스틱 리슨의 10번째 곡 윤종신의 ‘좋니’는 음원 발표 당일 100위권 진입에 실패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역주행 하기 시작했다.
발매 3주 후 10위권까지 진입한 ‘좋니’는 드디어 지난 15일 차트 1위 자리에 올랐다.
사실 최상위권 음원차트 순위가 변동이 없어 ‘통곡의 벽’으로 불리던 상황에 그 벽을 깨고 1위를 차지하며 윤종신의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kangsj@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