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택시운전사’ 900만 돌파·‘혹성탈출’ 개봉 첫날 57만 동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16 06: 54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14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리고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 당일 5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뒤를 바짝 쫓았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57만 7141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02만 3874명이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 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 개봉 14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동원을 가시화하고 있다.

이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같은 기간 56만 8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택시운전사’와 근소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 57만 4906명.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개봉 첫날 60만 관객을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해 전 시리즈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위는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41만 53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273만 5822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택시운전사’, ‘혹성탈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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