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길만 걸을게"
8월의 신부 정정아가 돈방석 프러포즈를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정정아는 8월 27일 결혼을 앞두고 녹화 전 날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른 바 '돈방석 프러포즈'.
그는 "예비 신랑이 만원짜리로 집을 도배했더라. 보통 가정집 같으면 2천만 원이 들겠지만 우리 집은 작아서 500만 원 들었다. 나보고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 했다. 도저히 쓸 수가 없어서 50만 원 썼다"고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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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