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LG전이 우천 취소됐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인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LG의 시즌 12차전은 비로 우천 취소됐다. 이날 서울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고, 그라운드의 잔디는 물에 젖어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 있었다. 16일까지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최다인 11번째 우천 취소가 됐다. 지난 13일 광주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우천 취소를 경험하게 됐다. 최하위 kt는 시즌 9번째 우천 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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