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인 kt-LG의 시즌 12차전은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해 보인다. 오후 3시 현재 잠실구장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고, 그라운드 내외야 잔디는 물을 잔뜩 머금고 있다.
LG는 올 시즌 10회로 최다 우천 취소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 13일 광주 KIA전이 비로 취소된 LG는 2경기 연속 우천 취소가 될 처지다.
이날 양 팀 선발은 허프(LG)와 피어밴드(kt)로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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