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도 특급"..김태희, 남편 비 '엄복동' 촬영장에 간식차 선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5 10: 18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의 영화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며 특급 내조를 했다. 
한 커피업체는 지난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비, 정지훈 님 서포트 다녀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김태희가 의뢰를 한 것으로, 커피 업체는 "더운 여름날 촬영으로 고생하시는 정지훈 님, 그리고 출연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을 위해 정지훈 님 아내분인 최고 미녀 배우 김태희 님이 전주 종합촬영소로 보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희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우분들, 스탭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자천차왕 엄복동 화이팅!"이라는 문구로 응원을 전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그린 영화로 비가 주인공인 엄복동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커피업체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