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재석, 나눔의집에 2억원 기부...역시 '유느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15 00: 54

'유느님' 유재석이 '명단공개 2017'의 애국 甲스타로 4위에 올랐다. 
14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8.15 광복절 특집으로 '나는야 대한의 연예인! 애국 甲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4위에 오른 유재석은 끊임없는 기부와 선행으로 '유느님'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있는 나눔의 집에 꾸준히 후원을 멈추지 않았다. 그가 기부한 금액은 2억원 상당. 
또한 '무한도전' 우토로 마을 방문 특집 촬영 후 그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 후 조용히 500만 원을 우토로 마을에 전하고 왔다고. 
더욱 놀라운 것은, 방송 전에도 그는 꾸준히 우토로 마을에 기부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역사 공부를 꾸준히 이어온 유재석은 역사에 관련된 사안에는 기부와 관심을 오랜 시간 보냈다. 수많은 팬들은 그런 유재석을 따라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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