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직장 내 소문으로 결국 퇴사를 결정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직장 내 동료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목격한 혜영(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영은 정환의 부모에게 모든 사실을 알린 후 회사로 돌아오자 수군거리는 동료들을 목격했다.
결국 자신이 맡고 있던 사건까지 다른 변호사에게 배당된 것을 안 혜영은 사직서를 제출하며 "아빠 재심 때문에 그만둬야 하나 고민 중이었다. 덕분에 빠른 결정할 수 있었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고개 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