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최금강, 20일 만에 1군 엔트리 등록…김성욱 말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8.12 16: 43

NC 다이노스의 최금강(28)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NC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1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NC는 투수 최금강을 1군에 콜업했다.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25경기 나와 5승 3패 평균자책점 7.34를 기록한 최금강은 지난 7월 23일 재정비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온 그는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어제 중간 투수들이 많이 던진 만큼, 오늘부터 대기한다"라며 "아무래도 두산 타선을 상대로는 경험 있는 선수가 던져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금강과 더불어 외야수 김준완과 투수 최영성이 함께 콜업됐고, 외야수 김성욱을 비롯해 투수 류재인, 정수민이 말소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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