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우천 중단 이후 NC 제프 맨쉽 상대 이날 경기 팀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대호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 0-1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풀카운트에서 맨쉽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22호 홈런포다.
이대호 타석에 앞서 약 한 시간 가량 우천 중단 이후 롯데는 이날 경기 맨쉽을 처음으로 공략했다. 이대호의 솔로포라 이날 경기 팀의 첫 안타였다.
롯데는 NC와 1-1로 균형을 맞췄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