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주니엘 "최근 데이트폭력 경험, 아프고 힘들었다"

가수 주니엘이 데이트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신곡을 만든 사실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주니엘, 샤넌이 출연했다. 

이날 주니엘은 신곡 '라스트 카니발'에 대해 설명하며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쓴 노래다. 내가 직접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적 있다.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이었지만, 피해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니엘은 "피해자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경각심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신곡을 직접 라이브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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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