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 "열애? 판타지에 불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1 09: 47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측이 케이트 윈슬렛과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할리우드 연예 전문 매체 Gossip Cop은 10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열애설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타이타닉'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타블로이드 스타지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화 '타이타닉'으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최근 '타이타닉' 개봉 2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는데, 이를 전후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스타지는 서로의 등을 감싸안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사진을 포착, 두 사람이 영화처럼 뜨거운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프랑스의 휴양지인 생트로페에서 포착돼 이러한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측근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진실이 없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측근은 Gossip Cop을 통해 "스타지의 보도는 판타지를 팔고 싶어하는 잡지에 불과하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오랜 시간 좋은 친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강력하게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mari@osen.co.kr
[사진] '타이타닉' 공식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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