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O리그 KIA와 kt의 팀간 10차전이 우천 연기됐다.
10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KIA의 팀간 10차전이 우천 연기됐다. 이날 수원 지역에는 오전부터 장대비가 내렸다. 오후까지도 빗줄기는 이어졌고 결국 5시 27분께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경기는 9월 이후로 재편성된다.
kt와 KIA 모두 8번째 우천 연기. 두 팀의 맞대결로 따져도 4번째 우천 연기다. 최다 우천 연기 매치업.
전날(9일) 각각 부산과 광주에서 2연전을 마치고 이동한 양 팀으로서는 단비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