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트리플A서 4타수 무안타…타율 0.275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8.10 12: 41

최지만(26)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 클레이필드에서 열린 크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3경기에서 홈런 포함 안타 행진을 펼쳤던 행진은 이날 4타석 동안 안타없이 삼진 2개를 당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3구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초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에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난 그는 8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마친 최지만은 시즌 타율 2할7푼5리가 됐다.
한편 최지만의 소속팀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는 8회 역전에 성공하며 2-1 승리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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