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아웃도어 명품 모델임을 입증했다.
10일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 정우성은 오랫동안 아웃도어 활동으로 숙련된 전문가처럼 다운 재킷과 등산화의 특징을 부각하는 활동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였다.
지난 2012년부터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정우성은 정통 아웃도어의 건강함과 카리스마를 프로페셔널하게 표현해내며, 장수 모델로서의 내공을 뽐냈다.
특히 상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과 꾸준한 관리로 건강함을 유지한 라인은 F/W 아웃도어 촬영임에도 매력을 숨길 수 없었다. 명불허전 정우성인 셈.
특히 촬영이 진행될 때에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휴식 시간에는 유머러스한 대화와 온화한 눈빛으로 대한민국 남성 톱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현장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레드페이스 화보촬영을 함께 한 정우성은 편안하지만 강렬한 이미지로 항상 새로움을 만드는 진정한 프로다”며 “한 브랜드에서 장수모델을 할 수 있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역시 정우성’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한반도 남북 전쟁 위기를 긴박감 있게 그려낸 영화 ‘강철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레드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