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이 오늘(1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10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유정과 김도연은 이날 '엠카운트다운' 진행을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탄생시킨 그룹 아이오아이를 통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던 바. 두 번째 데뷔를 이룬 위키미키로 돌아오게 됐다.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뭉친 위키미키는 이날 방송을 통해 데뷔 첫 방송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8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위키'의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쳐 힙합(Future Hiphop) 장르의 곡. 위키미키의 '틴크러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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