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케이티 홈즈, 베스트셀러 '시크릿' 영화화 주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10 07: 08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영화화되는 '시크릿'의 주연을 맡을 예정이라고 뉴욕포스트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주의 긍정 기운과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설파하는, 론다 번의 전세계적 베스트셀러 '시크릿'을 각색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
로맨틱 코미디영화 '스위트 알리바바'와 '히치'를 감독한 앤디 테넌트가 감독을 맡는다. 그리고 NBC의 인기드라마 '디스 이즈 어스'의 작가 베카 브런스텔러가 각색을 담당한다. 

과연 어떻게 이 작품을 각색할 지 관심을 모으는데, 영화는 끔찍한 폭풍을 맞은 집을 고치기 위해 사람을 고용한 세 아이를 둔 싱글 워킹맘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케이티 홈즈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영화 '로간 럭키'에 이어 영화 '오션스 일레븐'의 스핀오프인 '오션스 에이트'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6년 배우 톰 크루즈와 결혼해 딸 수리 크루즈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이혼했으며 수리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가 혼자 키우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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