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양현종, 박진태 호투했다"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8.09 22: 02

KIA가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KIA는 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을 10-1로 승리했다. 3회 5안타 2볼넷으로 대거 5득점하며 승기를 챙겼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6승째를 챙겼다. 양현종의 뒤를 이어 박진태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 이날 경기를 지켜냈다.

경기 후 김기태 KIA 감독은 "양현종과 박진태가 호투해줬다. 타자들도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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