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2경기 연속 홈런을 역전포로 장식했다.
로하스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5로 뒤진 7회초 무사 2,3루에서 롯데 박진형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9호포다.
로하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kt는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