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정근우가 개인통산 2300루타를 달성했다.
정근우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3차전 맞대결에서 2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005년 SK에 입단해 개인 통산 2297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이날 1회 2루타 5회 안타를 치면서 개인통산 2300루타 고지를 밟았다. 이는 역대 23번째 기록이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