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R&B 루키 디미너(DMEANOR)가 첫 번째 싱글 'Don't Hold Me'의 열기가 채 식기 전에 두 번째 싱글, 'Right Here'를 선보인다.
디미너는 지난달 미국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자코이(JHAKOY)와 유명 힙합 아티스트 스쿨보이 큐(ScHoolboy Q)를 비롯해 여러 유명 해외 아티스트와 작업을 하였으며, 작업물이 딘, 혁오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렸던 미국의 유명 채널 ’88rising’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9일 공개된 이번 두 번째 싱글, ‘Right Here’는 경쾌한 비트의 첫 번째 싱글 'Don't Hold Me'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알앤비 트랙으로 디미너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실제 연인과 헤어지고 난 뒤에 적어두었던 가사를 그의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트랙 위에 얹어, 연인과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는 남성의 모습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간주에 등장하는 기타 솔로는 일본의 재즈 아티스트 'NOZOMI YAMAGUCHI’가 연주해 감정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 후에 다시 흘러나오는 디미너의 보컬에 몰입도를 더해줬다.
또한, 디미너는 영문 가사로 개사된 ’Right Here’를 비롯해 영문 곡들로 이루어진 미니 앨범을 곧 해외 시장에 발매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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