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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클로이 모레츠 "男배우에 덩치크다고 지적받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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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호감을 품은 남자배우에게 몸매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할리우드 파워 영스타 중 한 명인 클로이 모레츠이지만, 외모 스트레스는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하다. 한 번은 상대 남자배우가 그의 몸매에 대해 지적한 적이 있다고.

클로에 모레츠는 최근 트레이드 퍼블리케이션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호감있는 상대였는데 '현실에서는 너와 절대 데이트 안 할거야'라고 하더라. 내가 '뭐라고?'라고 놀라 물었더니 '넌 내가 데이트하기에는 너무 덩치가 커'라고 내 사이즈에 대해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나를 현장에서 울린 유일한 남자배우였다"라고 덧붙였다.

클로이 모레츠는 해당 배우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앞서 클로이 모레츠는 애니메이션 '빨간 구두와 일곱 난쟁이(Red Shoes & the Seven Dwarfs)'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는 캐스팅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해당 애니메이션은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광고 이미지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키 크고 날씬한 백설공주 옆에 키가 이보다 작고 체격이 다부진 또 다른 버전의 백설공주의 이미지 때문이었다. "만약 백설공주가 더 이상 아름답지 않고 일곱 난쟁이가 그렇게 작지 않다면?"이란 문구가 함께 삽입돼 논란이 불거졌던 바다.

이에 클로이 모레츠는 "저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화가 났다. 이는 나와 내 팀에 의해 허용된 게 아니다. 영화의 진짜 스토리는 파워풀한 여성과 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내 영향력을 벗어난 무례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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