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9일 메츠전 1번 우익수…김현수는 벤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8.09 06: 37

추신수(텍사스)가 선발출장하는 반면 김현수(필라델피아)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텍사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우익수로 나선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애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카를로스 고메스(중견수) 조이 갈로(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A.J. 그리핀(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메츠 선발투수는 우완 크리스 플렉센. 

반면 김현수는 9일 미국 조지아주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치러지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지난 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선발 1루수로 뛴 대니얼 나바가 주 포지션 좌익수로 복귀하며 김현수가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 프레디 갈비스(유격수) 대니얼 나바(좌익수) 마이켈 프랑코(3루수) 오두벨 에레라(중견수) 토미 조셉(1루수) 닉 윌리엄스(우익수) 카레몬 러프(포수) 잭 에플린(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는 우완 훌리오 테헤란이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