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백의 신부 2017', 오늘 촬영 종료..결말 함구령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09 07: 30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촬영이 종료된다.
9일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하백의 신부 2017'은 이날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오는 22일 종영까지 4회가 남은 만큼 촬영은 이날까지 진행하고 후반 막바지 작업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극중 남녀주인공인 하백(남주혁 분)과 소아(신세경 분)가 복잡한 운명으로 얽혀있는 만큼, 이들 사랑의 결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현재 제작진과 배우들 사이엔 결말 함구령이 내려진 가운데 과연 '하백의 신부 2017'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동명의 만화인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2017년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인 여의사 소아의 신(神)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평균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남주혁, 신세경, 임주환 등 배우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하백의 신부 2017'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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