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크루즈에 집라인까지 나이아가라폭포 즐기기(feat. 서장훈)[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09 00: 30

 '뭉뜬'에 서장훈이 떴다. '뭉뜬'팀과 서장훈이 향한곳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와 집라인을 통해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진수를 느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서장훈과 함께 캐나다로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서장훈은 큰 키에 어울리지 않는 작은 캐리어를 들고와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미니멀한 라이프를 살고 있다"며 "옷도 다섯벌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큰 키로 인해서 캐리어를 끌지 못하고 들고 다녔다. 

'뭉뜬' 멤버들을 비롯해 11명의 멤버들이 5박 6일간 캐나다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됐다. 장인과 사위, 모녀, 동아리 선후배 등으로 구성된 멤버였다. 이들을 이끄는 가이드는 경력 15년차 펠릭스였다. 
이들의 첫 목적지는 세계 3대폭포 나이아가라 폭포였다. 패키지팀은 나이아가가라 폭포를 본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패키지팀은 단체 사진을 남기면서 감동을 남겼다. 
본격적인 나이아가라 크루즈투어에 앞서서 갑자기 비가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다. 패키지 팀은 비를 피하기 위해서 잠시 휴게소로 대피했다. 배 시간에 맞춰서 마침 비가 그쳤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나이아가라폭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크루즈를 탑승했다. 엄청난 규모의 폭포로 인해서 물보라 역시도 엄청났다.  관광객 모두 크루즈에 탑승해서 강제로 샤워를 하게 됐다. 흠뻑 젖은 서장훈은 "여기까지 와서 하나도 못보고 샤워만 했다"고 불평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한 뒤에 곧바로 집라인을 타기 위해 나섰다. 서장훈은 무거운 몸무게로 인해서 집라인 탑승을 하지 못했다. 서장훈은 "롤러코스터를 타도 안전바가 안잠겨서 타지 못했다"고 말했다. 
패키지팀이 탑승한 집라인은 두개의 폭포를 모두 감상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광경과 편안한 탑승감으로 인해서 멤버들 모두 집라인을 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성주는 "아빠 혼자 봐서 미안하다"고 말할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을 전했다. 
패키지 멤버들은 숙소를 앞두고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두고 안타까워했다. 캐나다 랍스터를 먹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20분을 이동해야 했다. 엄청난 크기의 랍스터를 맛보고 다들 감탄했다. 정형돈은 "한국에서 먹는 랍스터와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패키지팀에는 74년도에 가수로 활동했었던 어니언스 멤버 이수영씨가 속해 있었다. 어니언스는 '편지', '작은새' 등으로 유명했다. 특별한 만남에 패키지 멤버들은 모두 깍듯하게 인사를 하며 반가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뭉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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