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이 시험지를 훔치려 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학교 2017'에서는 대휘를 감싸다 징계를 당하는 은호와 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호와 태운은 교무실에 침투한 게 발각돼 징계를 받는다.
두 사람은 대휘가 시험지를 훔치려 했고, 그 시험지를 도로 갔다주러 왔다는 이야기를 안한다. 이 일로 은호는 생기부를 걱정하고, 보다 못한 태운은 대휘를 찾아가 "비겁하게 살지 마라"고 한다.
이에 태운은 혼자 울다가 다음날 교무실에 찾아가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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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