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타율 .167' 이원석, 부진 탈출 신호탄 쏘아 올렸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08 21: 09

이원석(삼성)이 부진 탈출을 예고하는 신호탄을 터뜨렸다.
최근 10경기 타율 1할6푼7리(30타수 5안타) 3타점으로 부진했던 이원석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원석은 4-7로 뒤진 6회 무사 1루서 LG 두 번째 투수 김지용과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좌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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