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좌타 슬러거 한동민이 개인 및 SK 좌타자 첫 30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한동민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민호의 147km 빠른 공을 잡아 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다.
자신의 시즌 29호 홈런. 이 홈런은 SK의 올 시즌 홈 100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추가점이 나오지 않아 애를 태웠던 SK는 1점을 더 도망가 한숨을 돌렸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